이동동물원체험’은학부모와지역민, 시골작은학교의문화적체험이부족한본분교유치원및초등학생을대상으로하였으며, 학생들은강사와함께동물(대형보아뱀, 대형육지거북설가타등)들을만져보며사진찍기활동등을하였다. 총35종(70여가지)의동물들과함께다양한활동을하였으며, 어린이들의과학적기초탐구능력과톡톡튀는창의적사고력을더욱신장시키는계기가되었다. 학생들은사전학습과강사의설명을통해살아있는동물의생태에대해깊이알게되었고, 대형거북과함께엉금엉금기어보기, 대형뱀목걸이만들어보기, 토끼와블랙베어햄스터에게먹이주기등의다양한활동을통하여동물들과친해지고더욱사랑하는마음을갖게되었다. 또한‘왜거북은다른동물보다오래사는걸까?’, ‘왕관앵무새의이름속에는왜왕관이들어가있을까?’, ‘모든행무새는사람말을잘따라할까?’등의의문을가져봄으로써과학적기초탐구능력과톡톡튀는창의력을신장시키는계기가되었다.
이번문화체험을진행한강사는어린이의호기심과눈높이를고려하여다양한동물에대한친절한설명과다양한체험기회를제공하여학생및학부모들이높은집중력을가지고동물원프로그램에참여하도록했다.
6학년신금주학생은‘다양한동물들을직접만져보고체험할수있어서기억에남을것같다.’고말했다. 2학년김민혁학생은‘학교에서가족과함께, 이구아나와함께놀수있었고, 눈을껌벅껌벅거리는거북이가오늘밤꿈속에서나올것같았다’고하였다.
이날한평주교장은‘어렸을때의특별한경험들은큰꿈을이루는밑거름이며학생들과학부모들이바라는일들이이루어져기쁘다.’고하였으며‘학교자원과지역사회인프라를바탕으로효과적인교육활동운영에최선을다하겠다.’고했다.
희망·신뢰·긍지로모두가행복한고흥점암초등학교는21세기글로벌시대에대한민국의주역이될점암어린이들이꿈과끼를갖춘창의적이고과학적인사고력을함양한사람으로자라도록교육을이끌어나갈것으로기대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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