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지역 체육교사들이 미세먼지가 발생하거나 비가 올 때 실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부산지역 5개 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체육(전담)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상황에 따른 체육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5월 1일 오후 2시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부, 서부, 동래, 해운대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교사들은 체육관 등 실내에서 학생들과 수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실내수업’, ‘재미있는 수업 레크레이션’, ‘스포츠 펀 플레이’, ‘플로어컬링’, ‘실전 피트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운다.
정경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미세먼지가 발생하거나 우천 시에도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체육교사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날씨 상황에 관계없이 실내 또는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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