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이판 켄싱턴… 호텔 할인·인형 선물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5/02 [20:01]
제주항공이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자 가운데 사이판 켄싱턴호텔에 2박 이상 머무는 승객을 대상으로 1박당 20달러(약 2만1000원) 할인과 수영장 2인 입장권을 선물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켄싱턴호텔 사이판 홈페이지에 접속해 스페셜 코드 ‘KJ0506’과 탑승예정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핑크퐁’을 이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일부터 31일까지 인천~괌, 인천~사이판 두 개 노선의 기내에서 ‘어버이 은혜’ 노랫말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써낸 승객 2명에게 핑크퐁 인형을 선물한다.
또 기내 면세품 중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13가지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기내 면세품을 미화 150달러(약 16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해 인천~웨이하이, 부산~세부 노선 2인 왕복항공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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