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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단체 5일 대북전단 살포, 단호하게 대처”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04 [18:18]

정부 “탈북단체 5일 대북전단 살포, 단호하게 대처”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5/04 [18:18]

정부는 탈북단체의 5일 대북전단 살포 예고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는 4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북 전단 살포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합의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접경지역 주민의 신변 안전과 사회적 갈등 방지를 위해서도 전단 살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 “탈북단체 5일 대북전단 살포, 단호하게 대처”. 사진제공=자유북한운동연합     ©운영자

 

남북 정상은 지난 427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5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를 포함한 상대방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전단 살포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하고 충돌의 원인이 되는 행위라며 한반도 평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판문점 선언에 따라 즉각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규모 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이날 해당 단체에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경찰청에 전단 살포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요청했다.

 

앞서 탈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는 5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정은 한 사람의 존엄을 위해 피해자 2000만 북한 인민의 존엄을 희생시키려 하는 지금 제15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은 5일 오후 12시 오두산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사실과 진실의 편지대북전단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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