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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국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 ‘사운드바’ 출시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7 [13:28]

LG전자, 영국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 ‘사운드바’ 출시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5/07 [13:28]

LG전자는 7일 영국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바’(모델명: SK10Y·SK8Y·SK5Y)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에 따르면, ‘SK10Y’에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을 적용했다. ‘SK10Y’‘SK8Y’는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적용돼 마치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머리위로 비행기가 날아갈 때 소리가 시청자의 머리 위쪽에서 들리도록 한다.

 

‘SK10Y’5.1.2 채널 550와트(W)의 강력한 출력을 갖췄다. 5.1.2 채널은 전방의 좌··가운데와 후방의 좌·5개 채널, 서브 우퍼 1개 채널,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 채널이란 의미로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고 LG전차 측은 설명했다.

▲ LG전자, 영국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 ‘사운드바’ 출시. 사진제공=LG전자     © 운영자

 

 

2018년형 사운드바는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SPK8S)를 추가로 구매해 연결하면 손쉽게 다채널의 홈씨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2채널의 140와트(W)의 출력을 갖췄다.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SK10Y’‘SK5Y’LG베스트샵에서, ‘SK8Y’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사운드바 신제품을 구매하면 25만원 상당의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메리디안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감으로 ‘LG 사운드바만의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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