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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펼쳐라 ‘해운대청소년축제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08 [10:50]

꿈을 펼쳐라 ‘해운대청소년축제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08 [10: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2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제3회 해운대청소년축제’를 연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만 19세(1999년생)를 맞는 청소년이 성년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고, 이어 성년을 자축하며 준비한 ‘나는 스무살이다’ 플래시몹을 펼친다.


제3회 해운대청소년축제도 잇달아 열린다. 모범 청소년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청소년 희망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댄스, 난타,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등 청소년들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각종 체험과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고민도 공유하는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되고, OX골든벨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른들도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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