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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2명의 북한 여종업원 부모들, 갈수록 걱강 악화

이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2:02]

[영상] 12명의 북한 여종업원 부모들, 갈수록 걱강 악화

이창기 기자 | 입력 : 2018/05/16 [12:02]

  

 

미주언론인 진천규 기자가 최근 평양을 방문하여 납녘에 납치되어 온 12명의 여종업원 어머니들을 취재한 동영상을 주권방송에서 15일 공개하였다.

 

 

동영상 속의 한행복, 서경아, 리지예 어머니 등은 자다가도 딸들이 오는 것 같아 벌떡 깨어나기도 하고 수면제를 먹지 않은면 잠을 잘 수 없는 등 2년 넘게 생사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딸들 걱정 때문에 갈수록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눈물 범벅 얼굴로 말하였다. 가슴이 미어져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영상을 보면, 한 어머니는 건강 악화로 대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또 리지예 아버지는 딸이 남측에 끌려간 후에 밥도 잘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자고 한숨을 내쉬며 걱정을 하더니 끝내 딸의 모습을 다시 보지 못하고 영영 눈을 감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리지예 어머니가 직접 말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북녘의 어머니들은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있어 반드시 딸들을 만날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며 낙관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다고 한다. 

 

정말 시간이 급하다.

북녘의 저 어머니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가셔주기 위해서는 당장 북 여성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라도 문재인 정부에서 당장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상을 밝혀 책임자들을 엄중 처벌하고 북의 가족들과 당사자들에게 피해보상은 물론 정부차원의 사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 남북관계를 더욱 발전시켜갈 것이다. 만약 이를 외면한다면 남북관계는 풀릴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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