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광주지방교정청(청장 홍남식)은 2018. 5. 25.(금) 11:00 개관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장에서 교정 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교정 작품 전시회는 수용자의 정서순화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평소 땀 흘려 일하는 과정에서 익혀온 예술적 기량과 솜씨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교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으며, 1962년 덕수궁전시장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연 1회(하반기 과천시 개최)에서 연 2회 개최(상반기 광주, 하반기 과천)로 변경,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수용자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와 협력하여 장미축제 기간 축제장 내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목공·도자기·한지 등 공예품 총 40종 164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수용자 생산품 직판장(편백도마, 유럽인형 등)인 보라미 장터와 현악공연, 포토존,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남식 광주지방교정청장은 “5월 장미축제와 함께 수용자들이 평소 땀 흘려 작업한 가치 있는 작품을 지역민에게도 보여드릴 기회가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용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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