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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융성번영하는 나라는 대담한 일꾼을 원한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11:46]

북 노동신문, '융성번영하는 나라는 대담한 일꾼을 원한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5/18 [11:46]

 

북은 지난 4월 조선노동당 제73차 전원회의 결정서를 관철하기 위해 청년동맹, 직총, 여성동맹, 농근맹 등에서 확대회의를 열면서 결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꾼들의 실력을 강조하는 내용이 노동신문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남북이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통일의 길로 가는데 있어서 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북을 잘 이해하기 위해 글을 소개한다.

 

노동신문이 일꾼의 대담성을 강조하는 글을 18일 게재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신문은 글에서 사회주의 건설에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고 혁명적으로 일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꾼은 마땅히 담대한 기질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며 진취적인 기상으로 일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결심하고 내미는 기백이 없으면 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가속화할 수 없다.”대담성은 이 세상에서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일이란 있을 수 없다는 인간의 힘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에서는 일꾼들이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높은 희생성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과학적 분석에 기초한 주견과 확신이 있어야 하며, 셋째로 주도 세밀한 작전과 묘술이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 세 가지를 소유하면 산도 뿌리 채 옮기고 바다도 메울 수 있으며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에서는 희생성은 곧 책임문제에 귀착되는데, 책임입장에 서서 투신하는 일꾼은 혁명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과학적 분석에 기초한 주견과 확신은 모든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면서 과신은 고집을 낳지만 자기 힘과 지혜, 재능으로 충만된 확신은 주견을 낳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도 세밀한 작전과 묘술은 사물현상에 대한 기민한 포착과 분석, 변화에 대해 예리한 판단력을 요구하는데 즉, 사업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정통, 깊은 조예와 지식, 풍부한 경험과 식견만이 안받침되며, 주도 세밀한 작전과 묘술은 사업에 대한 진지한 탐구과정에서 생긴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마지막으로 대담무쌍한 기질, 넘치는 슬기와 단호한 용단으로 통이 큰 일판을 벌이는 일꾼들이 있어야 나라를 융성번영하는 사회주의 국가로 건설하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하루빨리 실현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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