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오는 5월19일~22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4회 ‘2018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하여 모래조각 연출과 체험부스 운영, 모래 속 영웅 찾기 이벤트,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모래축제에서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5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작가가 참여해 ‘영웅, 모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품세계를 펼치며, 작품 중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애국선열 인물을 모래조각으로 형상화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래축제 기간 중 모래축제 운영 본부 옆 보훈청 체험부스에서는 독립정신이어받기 엽서쓰기, 나라사랑 큰나무 타투체험을 위한 체험존,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 21점을 전시한 전시존, 샌드플레이 체험존에서는 모래 속 영웅 찾기(카드) 참가자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존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개막일인 19(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행사가 해운대구청(집결)→구.스펀지→구.해운대역→구남로→메인무대까지 1.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대학호우회 학생들이 모래조각 3인(김구,안중근,유관순)및 부산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의사의 모습을 재현한 독립투사 영웅들 우리는 일어선다’ 라는 주제로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 밖에도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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