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3~29일 소포장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을 알뜰하게 판매하는 ‘味(미)친 한 주’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한 주 동안 총 40여종의 소포장 과일·채소·계란 등 신선식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초특가 판매 등을 할인한다. 또 상추·깻잎·마늘·고추 등 소포장 ‘한 끼 채소(1000원·1500원)’ 9종에 대해 1+1, 2+1 이벤트를 하고, ‘자연가치 동물복지 유정란(10입)’을 1+1으로 판매한다.

▲ GS25, 소포장 과일·채소 알뜰 판매…‘味친’ 한 주 진행. 사진제공=GS25     © 운영자

 GS25가 지난달 출시한 한 끼 젓갈 4종(명란·낙지·창란·오징어)도 2+1를 진행한다.

할인과 덤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이 기간 세척사과(1입) 구매 시 ‘산지애 100%사과 원액’ 1팩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델몬트 과테말라 바나나(6~8입)를 20% 할인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추·믹스과일·망고·파인애플 등 소포장 컵 과일과 말린 건과일 8종에 대해 2+1, 유어스맑음샘물(1L) 덤증정 판매도 한다.

GS25가 신선식품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에 맞춰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필요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미친 한 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매월 넷째 주 7일 간 미친 한 주 이벤트 지속 진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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