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26 [12:1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5월 24일 목요일 고흥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지도교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단위 동아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별 독서토론 동아리 구성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한마당 행사에 대한 의견교환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지도교사들은 초등학교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회원들이 한데 모이는 독서토론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6월중에 운영하며 지도교사들은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통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풍양초등학교 김○○ 교사는 “동아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회의에 참여했는데, 학교별 사례를 들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공통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하니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독서교육활동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며 소감을 전하였다.
「책 읽는 마을 글쓰는 동네」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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