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공무원 마음건강 돌봐 감동 주는 친절서비스 제공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26 [12:41]

공무원 마음건강 돌봐 감동 주는 친절서비스 제공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26 [12: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전주시가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시는 25일 민원업무가 점차 복잡 다양해지고 진정·악성 민원 응대로 인해 감정노동 등으로 발생되는 직장 내 청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청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 서비스는 직원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민원인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직무관련 스트레스 검사 △감정노동 검사 △우울·불안 척도 검사 △1대1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검사 결과 고위험군 판정자에게는 현장에서 전문의 상담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상담에 참여하기를 기피하는 직원들을 위해 광센서를 이용해 간편하게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이동식 스트레스 자가 측정기도 운영, 직원들이 초기 스트레스 자가진단으로 ‘내 마음의 신호등’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직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초기에 체크, 상담해 스트레스 자가 관리법과 우울감 원인 및 극복방법, 전문기관을 청원에게 안내하고, 심리장애를 겪는 공무원에게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능력 향상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주시 직원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유관기관(마음사랑병원, 미래병원, 신세계병원 등)과 연계해 캠페인과 체험부스, 순회상담센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광센서를 이용한 간편한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자가체크기는 시민 누구나 완산·덕진보건소에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