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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인문학도서관 ‘일상속 인문학여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08 [09:46]

해운대인문학도서관 ‘일상속 인문학여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08 [09:4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인문학으로 공감․소통하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오후 1~5시, 인문학축제‘일상 속 인문학여행’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자기 서재를 갖는다는 의미’이고 부제는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북클럽의 열린 이야기’다.


오후 3시 대강당에서 김숙 들꽃작은도서관 관장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3시 30분 장석주 시인의 북 콘서트 ‘자기 서재를 갖는다는 의미’가 이어진다. 장석주 시인은 <마흔의 서재> <일상의 인문학> 등의 저자로 유명하다.


1층 로비와 지하에서는 낭독서점 시집, 북그러움, 책과아이들 등 부산의 이색 동네책방 13곳이 참여하는 ‘이야기가 있는 책방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네책방들은 자체 선정한 추천도서 한 권씩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즉석에서 판매도 한다. 주민들끼리 1권 이내 자신의 책을 교환하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이 외에도 1층 로비에서는 ‘내가 만난 책과 캐리커처’, ‘이야기 할머니의 풍선아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8일 오후 3~5시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초청강연회 ‘생각을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4차 산업혁명의 인문학적 성찰’이 열린다. 김경집 씨는 <생각을 걷다> <인문학은 밥이다> 등 다수의 인문학 도서를 저술했다. 이 강연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인문학포럼의 연계 행사로 인문학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된다. 퓨전 국악팀 ‘초아’의 식전공연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당선돼 ‘부산 순례길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며 부산의 주요 종교 성지에 대한 강연, 원도심 종교 성지와 선교사 미션루트 탐방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749-6572, haeundae.go.kr/inmunlib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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