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에서는 6월 15일(금)에 보성 인터넷 신문사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3학년 4학년 학생 한명씩 두 명에게 각 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인터넷신문사 김승룡 대표는    “공부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성 인터넷 신문사의 장학금 전달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예전처럼 장학금을 공부 잘 하는 학생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 가능성을 보이는 학생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그 길을 잡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교사로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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