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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소회 “아이들 행복한 세상이 되길”

전주효문초 한영선 교장 ‘행복한 동행’ 出刊

소정현기자 | 기사입력 2009/08/28 [01:25]

40여년 소회 “아이들 행복한 세상이 되길”

전주효문초 한영선 교장 ‘행복한 동행’ 出刊

소정현기자 | 입력 : 2009/08/28 [01:25]
▲ 한영선 교장
‘천성이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남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는 한영선씨 (전주효문초등학교/교장)가 40여년의 교단생활을 소회하며 교단수상집 ‘행복한 동행’을 인문사아트콤에서 펴냈다.

한 평생을 몸과 마음을 교육에 받친다는 것은 말처럼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사람이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하늘아래 어느 일보다 보람차다는 한영선씨!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한영선씨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 지난날들을 한 마디로 ‘행복한 동행’이었다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며 머리 조아려 두 손을 모으는 것이다.

수상집 ‘행복한 동행’은 6부로 이루어졌다. 제1부 ‘축하합니다’는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그 동안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축하한다는 축하문으로 채워졌다.

▲ 사람이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하늘아래 어느 일보다 보람차다는 한영선 교장  
제2부 ‘교육의 뜨락에서’는 평소 교육에 대한 신념과 교육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제3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는 아이들과 부딪치고 부대끼며 교육하는 동안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절절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다.

제4부 ‘아름다운 동행’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장애우에 대한 헌신적이고 봉사적인 삶이 눈물겹기도 하다. 전북 4만여 장애인의 대모인 한영선씨는 불우한 장애인들의 영원한 친구이기를 자처하기도 한다.

제5부 ‘오솔길을 걸으며’에서는 40여년의 교직생활을 돌아보며 자기 반성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제6부 ‘소중한 사람들’에서는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친구로서 이웃으로서의 가족관계, 인간관계 등을 편지나 쪽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하여 돌탑을 쌓아가듯이 켜켜이 쌓아올리고 있다.

전북 진안 안천에서 출생한 한영선 교장은 전주여고와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우석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였다. 전북교육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무총리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28일 오전 10시에 전주효문초등학교 강당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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