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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군 유해 송환 계획 중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09:49]

백악관, 미군 유해 송환 계획 중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6/21 [09:49]

 

▲ AP통신은 "자국 군인의 유해는 적진에 두지 않겠다는" 미국의 성스러운 약속에도 조선에는 아직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군유해가 즐비하다고 보도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의 유해 송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익명의 백악관 관리는 20(현지시간) “미국을 위해 복무하다 목숨을 바친 미군들에 엄청난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이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백악관 관리는 계속해서 계속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능하게 되면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로이터 통신과 ABC 방송 등 언론들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이 며칠 안에 한국전쟁 때 실종된 미군을 포함한 병사들의 유해를 송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미 양국은 612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전쟁포로 및 행방불명자들의 유골발굴을 진행하며, 이미 발굴 확인된 유골들을 즉시 송환할 것을 확약하였다고 합의했다.

 

미군의 유해 송환이 이뤄진다면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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