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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구미시 장천면 소재 수박 농가 복구지원으로 구슬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7:51]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구미시 장천면 소재 수박 농가 복구지원으로 구슬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11 [17:5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방범순찰대(경감 마수철)은 지난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구미시 장천면 묵어2리 소재 수박 농가를 방문, 침수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내 파손된 수박 제거 작업을 벌이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피해농가 주민은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그간 애지중지 가꾸어 온 농작물을 못 쓰게 되어 상심이 컸는데, 경찰관들과 의무경찰 대원들이 복구지원에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수철방범순찰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하며 “다른 피해농가도 신속히 복구되어 농민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으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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