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대기업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2020년까지 10곳 확충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7/16 [16:59]
근로복지공단과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신축·시설전환으로 상생형공동직장어린이집 10곳을 건립해 그룹 임직원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운영자 |
|
공단은 건립소요비용의 90% 범위 내 최대 20억원, 보육교사 1인당 월 인건비 최대 120만원과 어린이집 운영비 월 최대 520만원 등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에 필요한 비용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3월 5곳 개원을 목표로 해 수도권과 전국에 2020년까지 총 10곳에서 740여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지원사업자 공모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총 77곳을 선정했고, 이 중 42곳은 건립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 시사코리아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