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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재보선] 안산상록을 야권 단일화 무산

뉴스팀 | 기사입력 2009/10/24 [14:45]

[10.28재보선] 안산상록을 야권 단일화 무산

뉴스팀 | 입력 : 2009/10/24 [14:45]
경기 안산상록을 선거구에서의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은 24일 "임종인 후보가 민주당의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이제는 단일화 협상을 위한 시간이 너무 없는 상태가 됐다"고 말해 야권 단일화 추신이 사실상 어렵게 됐음을 공식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비공개협상에서 단순 지지도로 단일후보를 결정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추가협상 가능성과 관련,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가 있으면 선거운동 집중이 어렵다"면서 "협상 때문에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게 된다"고 말해 사실상 추가협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 총장은 이어 "후보가 결정된 뒤 단일화하는 것은 힘들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다른 야당 및 시민단체와 공조의 틀을 사전에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후보 단일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지만 사실상 어려워진 점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이명박 정권의 중간심판이라는 이번 선거의 성격은 변한 것이 없는 만큼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나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일방적인 단일화 주장을 펼친 민주당의 패권주의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단일화는 무산됐지만 임종인 후보는 끝까지 완주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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