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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희 후보 "스펙 우선시되어 사회활동 기회 봉쇄되는 나라는 쇠락"

정성태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7/27 [17:37]

서진희 후보 "스펙 우선시되어 사회활동 기회 봉쇄되는 나라는 쇠락"

정성태 칼럼니스트 | 입력 : 2018/07/27 [17: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정성태]민주평화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에 출마한 서진희 후보는

"청년에게 희망을” 슬로건과 함께 "청년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청년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공약을 내고 있다. 서 후보는 "한 나라의 청년이 청년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 국가는 동맥경화에 걸린 것이다"며 "나라의 성장동력이 막힌 것이고, 국민의 삶은 절망의 절벽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민주평화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에 출마한 서진희 후보    


서진희 후보는 "대한민국 위기는 청년실업이 그 중심이 됐다"며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주택, 인간관계, 꿈과 희망마저 포기했다는 N포 세대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통계청 통계 집계 작성 이래,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기록을 경신함으로서 N포 세대 처지를 입증했다"며 "청년실업률 10.5%, 체감실업률 23.3%라는 지난 5월 통계청 발표와, OECD 국가 중 청년실업률 꼴지 발표에 참담한 마음 그지 없다"고 울분을 쏟았다.

서 후보는 "그러나 나라의 위기 때마다 구국에 앞장서고 나라를 살린 우리 청년들이다"며 "사회, 경제적 약자였던 농민들이 나섰던 동학은 청년정신으로, 녹두장군 전봉준의 당시 나이는 40세였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3.1 만세운동, 4.19의거,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중심은 언제나 청년들이었다"며 "사회변화를 만들어 낸 주체도 청년들이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우리가 희망이고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저 서진희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지방대학 출신으로서 내세울 게 없다"는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희망을 갖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장과 대전시당위원장이 됐다"며 "대학에서 계약직 교수로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피력했다.

서 후보는 "사회 일반적인 통념을 깨고 미래를 만들어 온 청년들이다"며 "스펙이 우선시되어 사회활동의 기회가 봉쇄되는 나라는 쇠락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세종대왕은 신분 깨기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고 우리에게 귀한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주었다"며 "민주평화당 청년위원회가 대한민국 모든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서 후보는 "청년당원이 중앙당 핵심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각종 선출직 공직자 공천을 받는 비율을 확실히 높이겠다"며 "정치를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정치기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년당원과 비당원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희망축제도 개최하여,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단합하여 함께 청년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역설했다.

서 후보는 "청년의 희망을 만들고 그를 위한 제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평화당 건설에 혼신을 쏟아 붓겠다"며 "함께,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민주평화당 청년위원회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서 후보는 정당사 최초 여성출신 청년위원장을 노리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 "모 야당 소속 * * * 의원이 최초 여성출신 청년위원장임을 사전에 파악치 못해 발생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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