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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원룸 20대 여성 사망사건 송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03 [15:49]

구미경찰, 원룸 20대 여성 사망사건 송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03 [15:4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7월 24일 구미지역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A(女, 22세)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B(女, 24세)씨 등 여성 4명(전원 구속)에 대해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하여 오늘(3일)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다. 

 

 피의자 B씨 등은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7월 27일 피의자 가족의 신고와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7월 29일 피의자 B씨 등의 초기 진술 등을 토대로 일단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하여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한편, 피의자들의 범행 경위, 범행 전후 행적 등을 추가 수사하였다 
 
 피의자 B씨 등과 A씨는 지난해 7월경부터 SNS 등을 통해 서로 알게 되었으며, 올해 2월부터 구미지역 원룸에서 함께 거주했는데,
 피의자 B씨 등은 A씨가 ‘행동이 느리고 대답을 잘하지 않는다’는 것 등을 문제 삼아 옷걸이 행거 봉(철제) 등으로 A씨의 머리 등을 때리는 등 올해 3월경부터 약 4개월 동안 계속적인 폭력을 행사하여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의자 B씨 등은 A씨의 시신을 훼손, 유기하기 위한 도구와 차량을 준비하여 이를 시도하다 미수에 거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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