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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화재 예방실천

오승호 | 기사입력 2019/03/05 [16:56]

봄철 산불화재 예방실천

오승호 | 입력 : 2019/03/05 [16:56]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 하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특히 봄철 건조기 3~4월은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봄철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바로 건조한 날씨때문입니다. 습도가 낮고 강수량이 적은 기후 특성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봄철의 강한 바람 또한 산불이 크게 번지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를 명심하여 산불화재 예방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동에서 시행하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통해 지정한 날짜에 소각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봄철 산불화재 예방 요령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소중한 산림자원 수호를 위한 이러한 실천들이 모여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보성소방서 소방위 오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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