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책 배달 서비스’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8/26 [08:3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립도서관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책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책 배달 서비스는, 주민이 5곳 광산구립도서관 도서를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목록을 보고 빌리면, 원하는 구립·작은도서관에서 받아 보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료 공동 이용 제도다.
구립도서관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한 사람이 한 번에 책 3권을 2주간 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그 첫 단계로 구립도서관인 장덕·이야기꽃·첨단·신가·운남어린이 도서관과 사랑나눔·우산동·혜윰마루·첨단빛누리·책놀터 공립작은도서관을 묶어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아울러 올해까지 4개 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책 배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도서관과(062-960-3949)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한정된 자료를 더 많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서비스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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