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일 연천군여성회관에서 각 리부녀회장 62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경기도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는 통․리장 및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양성평등 개념 이해, 성별 고정관념 성찰 등에 대한 생활속의 양성평등이라는 제 1강의와 양성평등관점에서 살기 좋는 동네 만들기에 대한 여성친화도시라는 제2강의 등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가 전국 광역단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은 도내 28개 시군에서 통․이장 및 부녀회장 7천 640명을 대상으로 총 30회(수원, 성남 2회, 나머지 시군 각 1회)로 한 회당 제1강, 제2강으로 구성해 3시간씩 위탁업체 젠더앤리더쉽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우리군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등 양성평등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양뉴스 다른기사 보기: http://uynews.net 원본 기사 보기:의양뉴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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