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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란팀에 0 :1로 패배

스포츠부 | 기사입력 2010/09/08 [23:21]

조광래호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란팀에 0 :1로 패배

스포츠부 | 입력 : 2010/09/08 [23:21]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한국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이란을 맞이하여 선전했으나 아쉽게 0:1로 석패했다. 7일 밤8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시작과 함께 빠른 공격과 정확한 패스로 이란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이란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한국 국가 대표팀은 운도 따르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과 수비 집중력이 부족했다. 전반 2분 박주영의 패스를 받아 이청용이 날린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키퍼 다리를 맞고 골대를 넘어갔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홍정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32분에는 박주영의 절묘한 침투 패스와 최효진의 크로스에 이어 박지성이 결정적인 잡아 슛을 때렸지만 수비수에 걸려 무산 되었다. 연달아 골 챤스가 무산 되면서 집중력이 흔들렸다.
 
▲ 이란과의 경기에서 이란 골키퍼가 박지성 선수를 심판의 눈을 피해 밀치고 있다
 
전반35분경 이영표의 백패스를 하는과정에서 실수가 나왔고 곧바로 쇼자에이의 선제골로 연결 되고 말았다.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홍명보의 백패스 실수로 선재골을 내주었고,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김남일의 실수로 골를 어이없이 내준 경험이 있는데도 아직도 고질적인 이런 점들이 보완되지 않고 재현되고 있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 김정우와 김두현으로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바꾸고 차두리를 내보내는 등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격에 치중을두고 만회골을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후반 31분경 박주영의 슛이 골키퍼에 또 막히는등 끝까지 골운은 따르지 않았다.  

▲ 이란과의 경기가 ㅇ:1로 끝나자 아쉬운듯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 하는 한국 축구 대표선수    
조광래 감독은 19살 새내기 공격수 석현준까지 출전시켜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였고.결국 한국 대표팀은 종료 직전 김두현의 슛마저 빗나가며 0 대 1로 이란에 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후 한 방송국의  대표 선수와의 인터뷰를 들어봤다.     

[인터뷰:이청용,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아무래도 제가 골로 연결시켰다면 좀더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큰 점수 차로 이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인터뷰:김영권, 축구대표팀 수비수]"개인적 실수보다 팀이 패배했기 때문에 팀의 실수가 크다고 생각하고 골 먹은 장면은 굉장히 아쉬웠는데 한 번 더 생각해서 보완한다면 충분히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A매치 조광래호 데뷔전이었던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조광래호는 두 경기 만에 뼈아픈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 대표팀은 이란과 상대 전적에서도 8승7무 9패로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조광래 호는  다음달 12일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세번째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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