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우체국,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훈훈'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30 [09:02]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서광주우체국(국장 윤치성)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광주 서구 소재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낡은 벽지, 장판,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고, 집안 대청소와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너무 열악한 환경에 놀라고 가슴이 아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됐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가능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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