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최경섭)는 9월 7일(화) 시청각실에서 3~6학년을 대상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정광식 강사(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는 ‘청소년이 알아야할 저작권’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했다. 먼저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만화나 영화를 예로 들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 후 저작물의 종류, 저작권의 보호해야 하는 이유, 저작권 침해되는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어 학생들 스스로 반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아프리카TV를 보는 것도 저작권을 침범하는 건가요?”, “만화 원피스를 다운받을 때 돈을 내고 받았는데도 처벌받나요?” 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일을 물어보았다. 이에 강사 선생님은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교육이 끝나고 5학년 박동주 학생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작권법을 위반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올바른 저작물 이용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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