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18대 대통령의 모델은 '세종대왕'"제3의 삼국통일을 이룩하여 Grand Corea를 건국할 수 있다"
강연 내용을 요약해 보면 “대통령, 국정원장, 국무총리, 하나라당 대표, 사무총장 등 MB 핵심세력이 군대 안 갔다 온 사람이 대부분인데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호소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강하게 질타하였다. 또한 정무고위직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군대미필,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발탁되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의 격(국격)과 개인의 격(인격)을 높이는 일에 대통령이 앞장서야 하는데 결격사유가 많은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주장할 때 국민들이 공감하겠느냐” 하는 것이다. 더욱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점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 오세훈시장, 김문수지사와 민주당의 손학규대표, 정동영의원, 정세균최고위원 등이 대통령의 필요충분조건을 다 갖추지 못하여 비관적이다 라는 것이다. 윤창중 논설위원이 언급한 기본적인 덕목을 갖춘 대통령을 뽑게 되면 국운이 상승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엄청난 시련이 닥쳐올 것이므로 ‘정치운동’을 통해서라도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아직도 이러한 언론인이 있어 희망이 있구나 하면서, 2008년에 필자가 70개의 획기적인 새로운 정책을 언론에 기고하면서 집필한 “우리대통령!!, Analog대통령? Digital대통령?”이라는 책을 다시 꺼내 읽으면서 뜬 눈으로 밤을 샜다. 제3의 삼국통일을 이룩하여 위대한 대 고려국(Grand Corea)을 건국할 수 있는 차기 대통령의 모델은 세종대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지난 일요일(2010.11.14) 만사를 제치고 경기도 이천에 모신 세종대왕 능을 찾아 참배하였으며 “세종대왕처럼 소통과 리더십(저자 박현모)”이라는 책을 구입하여 탐독하고 있다. 저자는 실록을 근거로 세종의 인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은 “영특하고 문명하면서도 과단성이 있고 강하고 신중하고 너그럽고 인자하면서도 효성스럽다.”라고 해설하면서, 다시 말해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취미가 공부이며 생각하는 속도,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으로서 아날로그(Analog)가 아닌 디지털(Digital)적으로서 미래 지향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세종대왕은 훌륭한 국가 경영자였다고 주장한다. 첫째, 인재경영자로서 인재는 나라의 보배라는 생각으로 인재선발과 검증을 거쳐 황희, 조말생, 김윤수, 설순, 맹사성, 장영실과 같은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여 업무를 분담시켰다. 두 번째, 지식경영자로서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도록 열린 어전회의를 열었으며, 싱크탱크인 집현전의 조직과 기능을 창조와 과학적으로 운영하여 훈민정음 창제와 과학기구를 발명하였다. 세 번째, 국방 및 외교경영자로서 중국, 일본, 여진족과의 강한 외교를 펼쳤다. 네 번째, 북방영토경영자로서 백두산 확보와 4군6진 개척과 대마도정벌로 영토 문제를 해결하였다. 다섯 번째, 창조경영자로서 과학기술 우대정책을 펴면서 훈민정음의 창제, 악보창안을 하였다. 여섯 번째, 감동경영자로서 사대부의 의견을 경청하고 설득하면서 또한 백성들의 애환을 해결하고자 노비출산휴가, 경로의 정치, 의녀제도를 확립하였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세종대왕과 같은 훌륭한 대통령이 필요한 이유는 현 우리나라 상황이 고려 말의 정치상황과 다를 바가 없어 패거리정치, 그들만의 정치, 국민들과 거리가 먼 정치로서 큰 위기라고 보기 때문이다. 1910년에 일본에 의해 조선이 막을 내린지 100년, 남과 북이 갈라진지 60년, 이대로 몇 년을 더 살아가야 하겠는가? 아무리 하늘님(하느님, 하나님)의 뜻이라도 이대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은가? 과거 통일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첫 번째 통일은 신라시대 김춘추대왕, 두 번째 통일은 고려 왕건, 이제 제3의 삼국통일을 이룩해야 할 때이다. 우리 한번 과거 우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신라시대 박제상 선생님께서 쓰신 부도지에 의하면 약 13,000년에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에서 전 세계의 인류 어머니인 마고가 태어났다는 신화와 같은 역사가 있으며 세계 모든 사상의 원전격인 천부3경이 있다. 마고는 선천과 후천의 정기로 궁희와 소희를 낳으셨으며, 다시 궁희는 황궁과 청궁, 소희는 흑소와 백소를 낳았다고 한다. 우리 한민족은 장녀격인 황궁의 뒤를 이어 환인(7세대 3,301년), 환웅(18대 1,565년), 단군(47대 2,096년)시대와 부여를 거쳐 백제(678년), 고구려(705년), 신라(992년), 고려(486년), 조선(518년), 적어도 5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 오지 않았는가? 우리가 앞으로 세울 새로운 나라는 적어도 수천 년 동안 이어져야
정도전(鄭道傳,1342~1398)선생의 호는 삼봉(三峰)이며, 경북 봉화 사람으로서 고려 말 대 학자이며 정치가였다. 선생의 사상은 크게 민본주의(民本主義)사상과 역성혁명(易姓革命)사상이었다. 민본주의 사상의 근간은 신분상의 불리함과 경제적인 빈곤을 타파하여 사대부와 평민이 공존 할 수 있는 초기 민주주의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역성혁명의 근원은 천명(天命)에 의해 유덕(有德)한 사람이 왕위에 오르고, 천의(天意)에 반하는 사람은 왕위를 잃는다고 하는 사상으로서, 도덕윤리를 재건하는데 있어 수단은 정치이며 경제적 안정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삼봉선생은 전라남도 나주(羅州) 등을 거쳐 10여 년간 유배생활 속에 학문을 닦으면서 사상 체계를 세웠으며 조선 왕조를 500년이나 지탱할 수 있는 기틀을 잡은 불타는 열정의 혁명가이었다. 조용한 학자로 떠올리지만 한 손에 붓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는 영웅호걸의 생각으로 붓으로 개혁을 세웠고, 칼로 썩은 고려왕조를 무너뜨린 정치가였다. 난세가 그의 꿈을 펼칠 기회를 만든 것이다. 이러한 정도전 사상을 근본으로 하여 훌륭한 정치를 하신 분이 세종대왕이었다고 필자는 주장하고 싶다. 우리가 앞으로 세울 새로운 나라는 적어도 500년 이상 아니 수천 년 동안 이어져야 하겠으며, 세계를 하나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구경영의 모범국가가 되어야 하겠다. 앞으로 남과 북이 통일되어 새로운 나라를 세운다면 어떤 나라를 세워야 할지 우리 모두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선 우리는 선조로부터 내려온 훌륭한 역사, 문화, 사상을 바로 알자. 이 나라의 혼과 얼을 되살려 정신을 바로 세우고 올 바른 마음을 갖도록 하여 영적성장을 이룩해야 한다. 우선 다음 대통령 후보는 목적과 목표의식 없이 방황하는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로마제국이나 통일신라가 멸망한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새 시대의 지도자는 우선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20세기 Analog시대적인 사람들은 철학, 종교, 과학이 서로 상극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로 부정적인 의미의 3D(Difficult, Danger, Dirty)와 3S(Sex, Sports, Screen)속에 파 묻혀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Digital시대 사람들은 철학, 종교, 과학이 서로 상생한다는 것과 3D(Digital, Design, DNA)와 3S(Space, Spirit, Soul)를 항상 생각한다. 일예를 들어 4대강사업보다는 지식정보댐을 구축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필자는 언론에 기고하고 책(http://blog.daum.net/hosun5115)을 펴내면서 새 하늘 새 땅에 천손민족의 동방의 등불국가를 세우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여 왔다. 큰 나라를 크게 세우기 위해서는 큰 비전으로서 Grand Corea를 세우자는 것이다. 3G정책으로서 (1)Genius Corea(똑똑한 국민), (2)Great Corea(위대한 민족) (3)Global Corea(세계적인 국가)를 세우는 비전이다. 새 국가체제로는 20세기까지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21세기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새로운 지성(知性)민주주의와 영성(靈性)시장경제 체제를 제안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상으로 (1)천지인(天地人)의 조화와 질서의 카오스우주사상, (2)철학, 종교, 과학의 삼위일체 융합사상, (3)영적우주와 육적우주가 하나인 홀로그램우주사상으로서 진리에 부합되는 천부사상을 제안한다. 새로 건국할 국민의 국가관으로는 (1)역사와 문화에 뿌리를 둔 전통국가, (2)민족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는 홍익국가, (3)남북의 체제안정과 경제를 발전시키는 통일국가, (4)전 세계의 한민족이 애국. 애족. 애민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한민족국가, (5)아시아국가 연합을 주도하는 정신적인 지도국가 (6)세계평화와 우주평화를 선도하는 글로벌국가가, (7)유럽연합(EU)처럼 남북통일을 이룩하여 경제대국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골드만삭스(2009.9.21)사는 1국가 2체제로 통일한다면 1인당 GDP가 2025년에 3만6,813달러, 2050년에는 8만1,462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가 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2012년 대통령후보는 다음 다섯 가지 기본공약을 내 세운다면 새로운 정당 후보라도 쉽게 당선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할 대통령으로서 세종시에 내려갈 9개 부처는 국무총리에 일임하고 서울의 6개 부처는 대통령이 맡는다. 영호남의 대표 격인 옛날의 신라와 백제가 화합하기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미리 정해 동반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화합대통령이어야 한다. 두 번째, 제2의 삼국통일을 위해 북한과 협의하여 1국가 2체제 평화적인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통일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천문학적인 통일세를 신설할 필요가 없으며, 모병제를 실시할 수 있으므로 특히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세 번째, 중국의 각종 공정과 일본의 독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워 역사적인 정통성을 회복할 수 있는 홍익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네 번째,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정책으로 경제를 살려야 하므로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를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과학대통령이어야 한다. 다섯 번째, 글로벌시대에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 디지털 화폐제도를 도입하여 부정부패를 척결 할 수 있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 세종대왕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을 뽑을 수 있도록 혜안을 갖자. 하늘은 도저히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러한 의도로 설계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하늘이 감동하고 땅이 공감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아가자. 전 세계 모범이 되는 천손민족으로서 동방의 등불국가를 세워 주실 것을 역대 제왕님께 기원하자. 국민 모두 성통광명하여 홍익인간이 되고 이화세계를 이룩하자. 정호선 ( 전 경북대 교수, 15대 국회의원, 대한민국헌정회정책위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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