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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운영으로 예산 절감‘톡톡’

-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2억 원 용역비 절감 효과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20:10]

정읍시,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운영으로 예산 절감‘톡톡’

-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2억 원 용역비 절감 효과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9/12/03 [20:1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정읍시는 2020년도 시행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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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설계단은 내년 1월 말까지 동절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3개 반 13명으로 편성, 내년도 읍··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00여 건 20억 원 규모에 대한 자체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현지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월 중 일제히 공사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설계를 통해 2억 원의 용역비 예산이 절감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소규모 건설공사 조기재정집행과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면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90여 건 444억 원에 대한 자체설계를 통해 약 36억 원의 용역비를 예산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섭 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사업 신속 집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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