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타임즈- 이미란기자]연지동 우리들정형외과(원장 양근호)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훈훈함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들정형외과는 지난 26일 연지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80포(현금 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근호 원장은 연지동에 병원을 운영한 지 3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용남 동장은“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 형편이 곤란한 연지동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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