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타임즈- 이미란기자]정읍시 이평면 발전협의회(회장 이태완)는 지난 24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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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따르면 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위해 지역 내 31개의 기관단체가 모여 지난 3월 설립됐다.

발전협의회는 이평면지 편찬 등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 나눔 성금 기부에 참여해준 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 발전협의회를 이끄는 이태완 회장은 평소 주민과 지역단체의 화합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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