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영주, 안동, 의성, 예천 등에 거주하는 3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성지순례단에 참여한 영주시 거주 60대 여성 A씨는 발열 등 이상 증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성지순례단에 함께 참여한 예천군 B씨가 20일 확진판정을 받아,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였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거주 확진자는 21일 선별진료 후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발열 등 이상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이송 협의 중이다. 영주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실시 중이다. 영주시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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