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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하나....대구 수성구을 저울질

공천배제 곽대훈.정태옥 등과 무소속 연대주목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3/09 [11:07]

홍준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하나....대구 수성구을 저울질

공천배제 곽대훈.정태옥 등과 무소속 연대주목

편집부 | 입력 : 2020/03/09 [11:07]

▲ 홍준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하나....대구 수성구을 저울질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가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을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가 이런 뜻을 공식화 할 경우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곽대훈(대구 달서구갑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 등이 탈당 후 홍 전 대표와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여 총선판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는 "홍 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수성구을은 지난 6일 발표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TK(대구경북) 공천 결과, 주호영 의원이 옆 지역구인 수성구갑으로 옮기고 수성구갑에 있던 정상환 변호사가 수성구을 추가 공모에 신청한 상태다.

홍 전 대표의 수성구을 출마가 현실화 된다면, 정상환 변호사와 기존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권세호 변호사 등 3명의 통합당 예비후보 중 공천을 받은 인물이 홍 전 대표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는 "홍 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의 대구행이 결정되면, 통합당 공천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떨어진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도 잇따를 것으로 점쳐진다.

정태옥 의원은 조만간 자신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홍 전 대표의 대구 출마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대훈 의원도 홍 전 대표가 대구에 출마할 경우 무소속 연대를 꾀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일부지역에서도 공천에 불만을 품은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채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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