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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아리랑통신은 23일코로나19 방역체계 도시 중, '물샐틈없는 방역진을 친 삼지연시'란 제목에서 "철도역과 도로구간에 방역초소들이 2중 3중으로 전개되여 모든 려객수단과 승객들에 대한 위생방역사업을 물샐틈없이 해나가니 사람들로 하여금 커다란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아리랑통신의 보도 전문이다.
물샐틈없는 방역진을 친 삼지연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지척에서 바라보이는 삼지연시로는 백두산혁명전적지답사자들이 끊임없이 모여오고있다. 혜산-삼지연철길을 따라 답사자들을 태운 렬차들이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역구내로 계속 들어서고 있다. 혜산-삼지연도로를 통과하는 려객뻐스와 자동차대수만 하여도 적지 않다. 시위생방역소에서는 삼지연청년역과 보천군과의 경계점을 비롯한 여러개소에 위생방역초소를 내오고 위생방역일군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있다. 철도역과 도로구간에 방역초소들이 2중 3중으로 전개되여 모든 려객수단과 승객들에 대한 위생방역사업을 물샐틈없이 해나가니 사람들로 하여금 커다란 안정감을 주고있다. 이곳 방역소에서는 그에만 그치지 않고 답사자들이 시의 경내에 들어오거나 나갈 때면 무조건 검진을 받도록 하는 체계를 엄격히 세웠다. 또한 답사숙영소들과 려관들에서의 위생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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