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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국제기구대표단이 둘러본 北 고아들의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09:08]

그리스도교국제기구대표단이 둘러본 北 고아들의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23 [09:08]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오늘은 23일, 리효심 씨의 수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집'이란 제목에서 부모 없는 아이들을 위한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에대해 "우리 공화국에는 다른 나라들에서와 같이 내버려지고 소외당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 넝마를 쓰고 한지에서 자는 사람, 발을 구르며 무엇인가를 애원하는 불쌍한 인간들과 언제 갑자기 날아올지 모르는 총탄에 의한 살인공포증에 사는 사람도 없다. 세금과 학비, 치료비라는 말도 없다"고 보도했다.

 

▲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는 그리스도교국제기구대표단.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는 그리스도교국제기구대표단.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오늘이 보도한 전문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집

 

지난 기간 공화국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는 외국인들은 궁전같은 요람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원아들을 보고 《정말 이애들이 부모없는 아이들이 옳긴 옳은가?》고 의문을 표시하였다.

그러면 우리 원아들은 하나와 같이 포동포동한 두손을 높이 쳐들고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우리의 아버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아이들의 모습에서 사회의 진면모를 볼수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거짓을 모르기때문이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거침없이 대답하는 우리 원아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이 대양과 대륙을 넘어온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생각과 큰 충격을 주었겠는가는 가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과연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신문에 실린 《조선에 없는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고 한다.

《조선에는 정치적반대파가 없다. 또한 계급적모순이나 대립이 없다.

조선에는 실업이 없으며 실업자를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다.

...

이 나라에는 그밖에도 공해와 에이즈, 마약, 인신매매, 마피아 등 없는것이 많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우리 공화국에는 다른 나라들에서와 같이 내버려지고 소외당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 넝마를 쓰고 한지에서 자는 사람, 발을 구르며 무엇인가를 애원하는 불쌍한 인간들과 언제 갑자기 날아올지 모르는 총탄에 의한 살인공포증에 사는 사람도 없다. 세금과 학비, 치료비라는 말도 없다.

정말이지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는것이란 단 하나도 없으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 리익이 절대시되고 최우선시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하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부모잃은 아이들은 물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를 비롯한 우리 인민모두가 태여나는 그 순간부터 인생말년까지 당과 국가가 끊임없이 베푸는 사회적혜택속에 행복하게 살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진정과 고마움, 긍지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고있다.

-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고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는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집, 운명의 보금자리라고…

리 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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