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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아시아체조계 4연승 정금화선수' 소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09:27]

북 조선의오늘, '아시아체조계 4연승 정금화선수' 소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23 [09:27]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23일, 아시아체조 요정 정금화선수에 대해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제11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녀자2인조형경기에서 다양한 기술동작과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고, 이 종목에서 대회 4연승을 기록하고 아시아교예체조계의 강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고수하였다"고 소개했다.

 

▲ 제9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성인급 녀자 2인조형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한 정금화, 변윤애선수 (2015년 9월촬영).사진=조선의오늘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이다.

 

4련승을 기록한 아시아교예체조계의 강자​

 

공화국의 정금화선수가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제11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녀자2인조형경기에서 다양한 기술동작과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그는 이 종목에서 대회 4련승을 기록하고 아시아교예체조계의 강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고수하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남달리 운동감각이 뛰여나고 유연성이 좋았던 정금화선수의 재능의 싹은 소학교 체육무용소조에서부터 움터나기 시작하였다.

비록 나이는 어리여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소녀의 아름다운 꿈은 진할줄 모르는 열정의 샘이 되여 체육의 세계에로 그를 떠밀어주었다.

그후 그는 수산성체육단 물에뛰여들기선수로, 3년후인 주체97(2008)년에는 상업성체육단 선수로 선발되였으며 강금화감독의 세심한 지도속에 교예체조계에 첫발을 들여놓게 되였다.

남자선수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녀자2인조형의 밑선수로서 높은 난도의 기술동작완성과 새 기술창조의 나날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웃선수와의 조화로운 균형유지, 음악과 동작의 일치성보장, 매력적인 감정표현의 세련미창조

이 모든 세부요소들의 완성을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인 그의 열정은 풍만한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국내 여러 경기대회들에서 무시할수 없는 강자로, 국내종목별최우수선수로 두각을 나타내였다.
특히 그는 주체102(2013)년 처음으로 출전한 제8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녀자2인조형경기에서 첫 금메달을 쟁취한데 이어 제9차, 제10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이 종목에서 련이어 우승하여 3중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보유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지난해 진행된 제11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를 몇달 앞두고 훈련도중 뜻하지 않은 심한 부상으로 40여일간에 걸치는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을 때에도 그는 강의한 의지로 자신을 이겨내고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4련승을 위한 치렬한 대결장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였다.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이며 공훈체육인인 정금화선수는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

세계패권을 쥘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정금화선수는 오늘도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훈련장에서 자기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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