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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모란봉에서 바라본 '문수지구의 명화폭' 소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1:01]

북 조선의오늘, 모란봉에서 바라본 '문수지구의 명화폭' 소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24 [11:01]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24일,'문수지구의 명화폭'이란 제목으로 "모란봉에서 바라보이는 강건너 문수지구, 우리 평양의 동부를 이루는 지역에 수도의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하며 눈뿌리 아득하게 들어앉은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우리의 사색을 깊어가게 하였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전문이다.

 

문수지구의 명화폭

 

얼마전 우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더불어 평양의 전경을 부감하고싶어 모란봉에 올랐다.

푸른빛으로 단장하기 시작한 모란봉에 올라 평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느라니 정말 절경이라는 감탄이 절로 튀여나왔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모란봉에서 바라보이는 강건너 문수지구, 우리 평양의 동부를 이루는 지역에 수도의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하며 눈뿌리 아득하게 들어앉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리의 사색을 깊어가게 하였다.

문수지구, 이 지구는 원래 문수벌이였다. 오랜 세월 물웅뎅이와 잡초무성한 둔덕이 널려있던 인적드문 땅이였고 건축조건 또한 불리한 지대였다. 근대문명의 조류가 행성의 곳곳에 밀려들던 시절에도 구태의연한 땅이였고 강토를 집어삼킨 일제가 수십년세월 이곳에 남겨놓은 흔적이란 군용비행장자리밖에 없던 곳이였다.

잠자던 그 땅이 마침내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인민의 보금자리로 일떠서게 되였다.

친히 연필로 종이우에 문수거리의 주요도로와 구획들을 그으시며 사색을 거듭하시고 사판까지 보아주시던 위대한수령님들의 손길따라 인민의 새 거리가 일떠선 문수지구.

귀기울이면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솟아오른 아빠트창가에서 흘러나오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들으시며 동무들도 저 웃음소리를 듣습니까, 그전엔 개구리울음소리만 들리던 이 문수벌에 오늘은 현대적인 도시가 일떠서 저렇게 창가마다에 웃음소리가 넘쳐납니다라고 하시던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 문수지구는 위대한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또 한번 큰 전변을 이룩하여 문명의 새 모습을 펼치였다.

그 모습은 진정 인민이 꿈속에서도 그려볼수 없었던 하나의 명화폭이다.

여름에도 은반우에로 부르는 인민야외빙상장과 한겨울에도 더운 김을 뿜어올리던 류경원은 만경창파에 굼니는 큰 물결형상의 지붕을 떠이고있어 문수지구가 흡사 동해의 명승지인듯싶다.

어찌 그뿐이랴.

울긋불긋한 색채와 기기묘묘한 갖춤새를 뽐내는 문수물놀이장과 문수거리의 여기저기에 일떠선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안과종합병원,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 류경치과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 -

 

-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

 

그 하나하나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것이고 인민의 행복한 문명과 이어져있어 세상에 다시없는 명화폭으로 안겨드는 문수지구의 절경!

그 아름다움을 한가슴에 안고보니 불과 몇해사이에 명화폭을 문수지구에 그려내신 경애하는원수님의 로고가 사무쳐왔다.

문수지구의 명화폭에서 울리는 위대한 리상과 창조의 시대, 번영하는 김정은시대의 숨결과 음향이 풍만한 서정을 안겨주어 우리는 모란봉을 쉬이 내릴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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