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을 모아 드림스타트에 라면, 화장지 후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 지원 부탁-

박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03:58]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을 모아 드림스타트에 라면, 화장지 후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 지원 부탁-

박광희 기자 | 입력 : 2020/03/27 [03:58]

(C) 박광희 기자 sv5@

全北|박광희 기자|sv5@daum.net군산어릴 때 받아온 사랑을 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 사연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시드림스타트에 한통의 편지와 함께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험에 놓인 아동을 돕고 싶다110만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등을 보내왔다고 26일 밝혔다.

후원물품을 보내온 차모(20)학생과 그 부모는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가정에서 돌봄도 어려운 아동들을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내온 편지에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납부한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돌려받았고 이 장학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드림스타트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는 아이가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주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C) 박광희 기자 sv5@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자신이 받은 지원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차 학생이 있다는 건 군산의 미래가 밝다는 의미이다,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준 차 학생과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월드비전의 안전키드, 초록우산의 마스크, 세이브더칠드런의 생계비지원, 솔한의원의 손소독제 등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도움이 필요한 350여가구 550여명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북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