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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미국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각종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05:55]

"유엔과 미국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각종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30 [05:55]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재미동포전국연합은 '유엔과 미국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각종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는 제목으로 지난 27일 성명을 발표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 단기. 사진=재미동포전국연합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성명] 유엔과 미국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각종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제대유행(펜데믹)으로 지구 곳곳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쟁보다 더 비참하게 사람 생명을 앗아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특정 국가만의 노력으로 될 수 없다. 국제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조사, 진단, 격리, 추적, 방역등의 관련조치들을 위한 국제공조가 필수적이며 각 나라들은 특정 이해관계를 떠나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이란 등 일부 국가들은 유엔과 미국이 일방적으로 가해진 제재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조사와 진단에 필요한 각종장비를 수입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제재의 걸림돌 때문에 일부 나라들은 이란을 돕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얼마전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조선측과 협조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조선은 코리아전쟁이후 지금까지, 70년 넘게 미국의 일방적 제재조치로 인해 국제사회속에서 정상적 외교, 경제활동을 방해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에 담긴 조선의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협조 의사가 진심이라면 제재를 풀면 된다. 조선에 가해진 각종 제재를 풀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가 훨씬 수월해진다. 
 
유엔과 미국이 조선과 이란 등 특정 국가에 가해지는 각종 제재 때문에 국제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바이러스 전면 퇴치가 늦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과 추종국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대유행병으로 창궐하는 이때에 정치적 음모를 꾸미며 악용하려는 비열한 짓을 하는 조짐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공동의 적이며 인류모두가 합심하여 격멸퇴치해야 한다. 
 
완전퇴치를 위해서라도 유엔과 미국은 조선과 이란, 쿠바, 러시아, 중국, 시리아, 베네주엘라등 제재를 취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제재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 
 
2020년 3월 27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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