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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이 소개한 '평양류경양복점', 어떤 곳이 길래?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8:12]

조선의오늘이 소개한 '평양류경양복점', 어떤 곳이 길래?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31 [08:12]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보통강구역종합양복점 류경양복점은 지난 몇해동안 손님들의 나이와 기호, 체질에 따라 다양한 색갈과 형식의 옷들을 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소개햇다.

 

▲ 평양류경양복점 내 일군들. 사진=조선의오늘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전문.

 

먼저 찾는 곳​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미학적요구가 날로 높아감에 따라 옷차림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가고있다.

옷이 날개라는 말도 있는것처럼 옷차림을 단정하고 문화성있게 하는것은 사람의 품격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옷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다양하게 해입으면서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옳게 살리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보통강구역종합양복점 류경양복점은 지난 몇해동안 손님들의 나이와 기호, 체질에 따라 다양한 색갈과 형식의 옷들을 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더우기 이 양복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누구나 먼저 찾는 곳으로 하여 더욱 소문이 났다.

꼭같은 형식의 제낀 양복이라고 해도 연회색, 연청색, 연밤색 등의 다양한 색갈과 줄무늬 혹은 격자무늬천으로 옷깃의 폭과 길이, 어깨선 등을 달리해주니 사람들의 개성적면모가 살아나 이곳 양복점의 옷을 누구나 즐겨입는다.

또한 녀성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바탕색과 잘 어울리는 여러가지 색갈의 천으로 깃과 주머니장식을 맵시있게 만들어 세련된 미를 살려주기도 하는 등 그 형태가 각각이여서 양복점을 찾는 손님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특히 밝은 색갈의 남자양복들은 젊은 남성들의 기호를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누구나 한번 입어보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계절에 따르는 각이한 형태의 옷들을 걸어놓은 진렬실은 볼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다.

양복점에서는 여기에 매 계절별로 새로운 형태의 옷들을 창안제작하여 진렬해놓고있다.

하기에 시안의 주민들은 계절이 바뀔 때면 이번에는 또 어떤 형식의 옷이 나왔을가 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먼저 찾고있다.

사람들의 기호와 요구에 맞게 다양한 색갈과 형식의 옷을 보기좋고 맵시있게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해주는 이곳 류경양복점을 사람들은 즐겨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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