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나라의 재보들을 더욱 빛내일 일념안고​'라는 제목으로 "최근 조선민족유산보존사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우리의 우수한 민족유산들을 보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 조선민족유산보호기금 홈페이지 캡쳐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나라의 재보들을 더욱 빛내일 일념안고​

최근 조선민족유산보존사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우리의 우수한 민족유산들을 보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고상하고 아름다운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며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애국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보존사안의 물질유산연구실, 자연유산연구실, 비물질유산연구실, 세계유산연구실을 비롯한 모든 연구실에서는 전국의 력사유적들과 천연기념물들, 명승지들에 대한 보호관리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식물천연기념물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더 잘 보호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명승지들과 중요력사유적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특히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해당 유적들이 있는 현지에 내려가 보호관리사업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해결해가며 연구성과를 이룩해가고있다.

한편 보존사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지하유적원격탐사기, 목부재세기측정기, 단청색감소포제, 유물보호피막제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이밖에도 도서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들을 위한 문답집》 4권, 화첩 《락랑박물관》에 대한 편집 및 발행사업, 《개성고려인삼과 리용풍습》,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학술안작성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나라의 재보들인 민족유산들을 보호관리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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