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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농업연구원, "우량한 벼품종에 대한 육종사업에서 뚜렷한 성과 거둬"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08:50]

北 농업연구원, "우량한 벼품종에 대한 육종사업에서 뚜렷한 성과 거둬"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4 [08:50]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 기자는 4일 농업연구원에 대한 취재에서 "최근년간 우량한 벼품종에 대한 육종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벼연구소를 찾았다"며 "우리는 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으로 나라의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새로운 다수확벼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해내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취재길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 "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 사진=조선의오늘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우량품종을 육종하는 연구기지를 찾아서​

 

얼마전 농업연구원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최근년간 우량한 벼품종에 대한 육종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벼연구소를 찾았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의 알찬 열매로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을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업생산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종자로 틀어쥐고 연구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일군은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힘있게 추동하려는 연구사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먼저 지난 시기 연구소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흥미를 가진것은 벼연구소 연구사들이 새로 연구한 다수확벼품종들이 전국의 많은 협동농장들에 성과적으로 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있다는것이였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우량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습니다.》

자랑넘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첨단생물공학기술을 리용하여 새로운 벼종자를 연구한다는 어느 한 연구실로 향하였다.

우리가 연구실에 들어서니 현대적인 분석 및 실험설비들앞에서 연구사업에 열중하고있는 연구사들의 열정넘친 모습이 안겨왔다.

탐구의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연구사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는 우리에게 리승조실장은 지난 시기 실에서는 병저항성이 높은 벼품종, 큰물피해에도 견디는 벼품종들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뜻깊은 올해에도 소출을 많이 낼수 있는 벼품종을 육종할 목표를 내세웠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줄기찬 탐구활동을 벌려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새기며 우리는 다른 연구실에도 들리였다.

우리가 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실에 들어서니 연구사들이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안전하게 소출을 많이 낼수 있는 벼품종도입을 놓고 토론을 진행하고있었다.

동행한 일군은 연구실의 대다수가 청년과학자들이지만 실력이 높고 많은 성과를 안아왔다고 하면서 지금 실의 연구사들은 과학기술로 정면돌파전을 추동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우리 청년과학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뜨거운 숨결을 여러 연구실들을 돌아보면서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으로 나라의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새로운 다수확벼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해내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취재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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