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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평양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 소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07:35]

북 조선의오늘, 평양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 소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05 [07:35]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수도평양에 위치해 있는 문화예술기관들을 소개하며, 각각의 문화예술기관의 정보를 상세히 보도했다.

 

아래는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과 사진.

 

평양에 위치해 있는 문화예술기관

 

만수대예술극장

 

인민대학습당과 만수대의사당사이에 자리잡고있다.

주체65(1976)년 10월에 준공하여 주체66(1977)년 1월 1일 첫 공연을 진행하였다.

극장의 연건축면적은 6만㎡이다. 매우 현대적이며 특색있게 건설된 극장이다.

극장에서는 다양한 예술공연들이 진행된다.

극장앞의 넓은 마당에는 28명의 무용수들로 이루어진 조각군상과 여러가지 형식의 분수들로 이루어진 분수공원이 펼쳐져있으며 특히 야경이 볼만 하다. 이 분수공원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건설된 분수공원이다.

이곳을 찾으면 결혼식을 하는 신랑, 신부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평양대극장

 

영광거리와 승리거리사이의 대동강기슭에 위치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에 준공되였다. 1 270여석의 관람석수를 가진 극장에서는 혁명가극들과 여러가지 예술공연들이 진행되고있다.

전통적인 조선식건축양식으로 건설된 극장은 주체98(2009)년 3월에 개건되였다.

극장주변에는 오탄아동공원이 아담하게 꾸려져있는데 이곳에서는 유희시설을 리용하며 마음껏 뛰노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들을 볼수 있다.


모란봉극장

 

모란봉 남쪽기슭에 위치하고있다.

모란봉은 평양의 아름다운 정원과 같으며 그 아름다움으로 하여 《평양8경》의 하나로 불리우고있다.
높이는 95m, 총면적은 270여정보이다. 산의 생김새가 마치 모란꽃처럼 아름답고 기묘하다고 하여 모란봉이라고 부르고있다.

모란봉에는 많은 력사유적들이 있으며 180여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120여종의 꽃들이 철따라 피여나고있다.

모란봉극장은 해방직후인 주체35(1946)년 봄 평양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극장이다. 주체37(1948)년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가 열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이 선포된 력사적인 곳이다.

주체95(2006)년에 개건된 극장에서는 관록있는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4.25문화회관

 

평양시 룡흥네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주체64(1975)년 10월에 준공되였으며 연건축면적이 8만 170㎡로서 조선에서 규모가 제일 큰 극장이다.

6 000석극장과 1 100석극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국가적인 대회들과 경축예술공연들이 진행되고있다.


인민극장

▲ 인민극장 내부.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만수대의사당 맞은켠에 자리잡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에 개관하였다.

원형으로 된 우아한 건축형식을 가진 극장에서는 이름있는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진행되고있다.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오는 이곳에서는 도시중심의 활기띤 모습을 한껏 부감할수 있다.


국립연극극장

 

평양시 중구역의 해방산호텔앞에 위치하고있다.

극장에서는 이름있는 국립연극단의 연극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대동문영화관

 

주체44(1955)년 12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중구역 승리거리 대동문동에 자리잡고있는 당시의 중앙영화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그 이름을 《대동문영화관》으로 고쳐지어주시였다.

영화관은 주체97(2008)년에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전문영화관으로서의 내용과 형식을 갖춘 이 영화관에는 고급음향설비와 영사설비를 비롯하여 모든 조건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하나음악정보쎈터

 

통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하나음악정보쎈터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악, 무용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 편집, 보급하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이다.

쎈터는 음악전자도서관, 다통로감상실을 비롯하여 전문가들은 물론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음성 및 동화상자료들과 도서, 악보를 시청열람할수 있게 전자도서관형식으로 꾸려졌다.


동평양대극장

 

동평양의 문수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주체78(1989)년 5월에 준공되였다.

주체96(2007)년에 개건된 웅장화려한 동평양대극장은 조명장치를 비롯한 모든 설비들이 현대적으로 갖추어졌다. 분장실들은 배우들이 리용하기 편리하며 중앙홀과 관람홀, 복도, 무대 등이 품위있게 꾸려졌다.

극장에서는 인기있는 예술공연들이 진행되고있다.


청년중앙회관

 

평양시 문수거리에 동평양대극장과 나란히 서있으며 주체78(1989)년에 준공되였다.

연건축면적은 약 6만㎡이다.

회관에는 1 500석극장, 600석극장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들이 있다.

극장과 회의실들에서는 청년학생들의 예술공연들과 웅변대회, 영화감상회, 기념토론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 넓은 다기능홀에서는 무도회, 사진전시회, 과학기술전시회, 음악회를 비롯하여 국내외청년학생들의 다채로운 행사들과 친선모임들이 자주 열리고있다.


평양국제영화회관

 

평양의 중심부를 흐르는 대동강의 양각도에 위치하고있다.

주체78(1989)년 5월에 준공되였다. 2 000석, 600석, 300석을 비롯한 크고작은 6개의 영화관들이 있다.

이곳에서는 2년에 한번씩 평양국제영화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조선영화는 물론 외국영화들도 자주 상영되고있다.


평양교예극장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주체78(1989)년 5월에 준공되였으며 주체100(2011)년 8월에 훌륭히 개건되였다. 1만 5 900여㎡의 연건축면적과 2 400여석의 관람석을 가진 특색있게 건설된 교예극장이다.

극장에서는 국립교예단이 출연하는 체력교예, 희극교예, 수중교예와 빙상교예, 동물교예 등 다양한 종목의 교예공연들이 진행되고있다.

교예공연에서 가장 인기있는것은 모나꼬와 프랑스, 이딸리아, 로씨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되는 많은 국제교예축전들에서 최고상인 금상들을 수여받은 《날아다니는 처녀들》, 《비행가들》, 《널과 그네》, 《철봉과 류동그네》이다.


인민문화궁전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자리잡고있다.

전통적인 조선식건축양상으로 된 건물로서 주체63(1974)년에 준공되였으며 연건축면적은 6만㎡이다.

국내국제회의들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들이 자주 진행되는 곳으로서 3 000석의 회의실을 비롯한 여러가지 크고작은 회의장들과 조인식장, 대연회장 등 500여개의 크고작은 방들이 있다.

궁전에서는 인기있는 예술단체들과 공장, 기업소 예술소조들의 공연들과 기념토론회, 사진전시회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자주 진행되고있다.

문화생활시설들이 편리하게 꾸려져있는것으로 하여 언제나 사람들로 흥성인다.


평양국제문화회관

 

중구역 영광거리에 있다.

회관에는 윤이상음악당과 송화미술원이 있다.

음악당에서는 때때로 연주회가 진행되며 송화미술원에서는 명절을 계기로 로화가들과 명화가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1층에는 민예품전시장이 있는데 고려자기를 비롯한 각종 민예품들과 민족악기, 국내산피아노와 손풍금 등을 살수도 있다.

또한 회관에 있는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민족악기전시장이 흥미를 끈다.

이밖에도 음악감상실과 무용련습실, 영화감상실, 연회장 등이 꾸려져있다.

회관에서는 상점과 차집도 운영하고있다.

지하에는 악단공연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소문난 민족식당이 있다.


만수대창작사

 

조선의 종합적이며 대규모적인 미술창작기지이다.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의 조각군상들과 평양지하철도벽화들은 물론 세계미술계에서 높이 평가하는 우수한 회화작품들과 조각 및 수공예작품들을 창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름있다.

창작사에 가면 창작가들의 창작활동모습을 직접 보면서 조선미술에 대한 깊은 리해를 가질수 있으며 창작가들의 우수한 미술작품들을 구입할수도 있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촬영소는 주체36(1947)년 2월에 창립되였다.

조선의 첫 예술영화 《내고향》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수많은 영화들을 창작하였다.

이 영화촬영소에서 창작된 예술영화《꽃파는 처녀》,《도라지꽃》을 비롯한 많은 영화들이 세계영화계의 파문을 일으켰으며 수많은 국제영화축전들에서 특별상과 금상들을 수여받았다.

촬영소에는 실내촬영장들과 촬영설비, 록음설비, 영화편집설비, 특수촬영설비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으므로 10여개의 창작단이 같은 시간에 촬영과 록음을 할수 있다.

촬영소에는 여러시대의 각이한 주제의 영화들을 한곳에서 충분히 촬영할수 있는 대규모야외촬영거리가 훌륭히 꾸려져있다. 총부지면적은 80만여㎡이며 세계 여러 나라들의 거리들과 조선의 과거 여러시대거리들, 마을들이 생동하게 꾸려져있다.


평양수예연구소

 

주체36(1947)년 5월 9일에 창립되였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조선식손수예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창작과 보급활동이 진행되고있다.

연구소는 창립후 창작활동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현재 많은 나라들에 조선의 우수한 수예기술을 널리 보급하고있다.

이 연구소창작가들이 창작한 많은 수예작품들이 국제수예품전시회들에서 특별상들과 금메달들을 수여받았다.

연구소를 참관하여 수예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조선식수예미술의 독특성과 우수성,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으며 연구소에서 창작한 수예작품들을 구입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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