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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의뢰부터 결과 확인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 15개 농업인상담소에 ‘토양검정시료 수거함’ 설치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13 [19:42]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의뢰부터 결과 확인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 15개 농업인상담소에 ‘토양검정시료 수거함’ 설치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4/13 [19:42]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15개 농업인상담소에 토양검정시료 수거함을 설치하며 농업인 편익 증진도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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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인들은 토양 검정을 의뢰하기 위해 농기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인상담소장을 통해 시료를 전달해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영농지도가 강화되고 상담소장 출장 등으로 부재 시에 농업인이 재방문을 해야 했다.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나

 

이에 농업인상담소 입구에 시료 수거함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토양 검정을 의뢰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부재 시 재방문의 불편함을 줄인다는 취지다.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토양시료 채취방법은 비료를 주기 전에 농경지당 5~10개 지점의 겉흙을 1~2cm 걷어내고,‘v’자로 홈을 파서 5~15cm 깊이로 500g 이상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토양을 봉투에 넣고재배 작물, 경작면적, 주소, 전화번호, 경작지 주소 등을 작성해 농업인상담소 수거함에 넣으면 매주 상담소장이 수거해 토양분석을 의뢰한다.

 

토양분석을 통해 산도, 유기물함량, 인산 등 8성분을 분석하여 자신의 토양에 맞는 비료를 추천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2~3주 이내로 우편 등을 통하여 받아 볼 수 있으며, 흙토람에서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매년 5천여 건의 토양검정을 하며 건강한 토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편익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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