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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운영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1:36]

김포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운영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21 [11:36]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시는 작년까지 12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관심과 호응을 얻어 4월 말까지 3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160개의 그늘막을 운영 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운영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대책들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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