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환경부 "사회적 거리두기 →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상황 선제적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30 [22:37]

환경부 "사회적 거리두기 →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상황 선제적 점검

편집부 | 입력 : 2020/04/30 [22:37]

▷ 북한산국립공원 방문해 야영장,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체계 점검

▷ 5월초 연휴기간 동안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 지속 당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4월 29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를 찾아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에 대비해 탐방객이 가장 많은 산악형 국립공원인 북한산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탐방객은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으며, 주말의 경우 이번 주(4.25.∼4.26.)가 지난 주(4.18.∼4.19.)보다 9.6% 증가했다.

구분  19년  20년  전년 동기대비  (%)  지난주 대비  (%)  4월 4째주  지난주  이번주  4.27.~28.  4.18.~19.  4.25.~26.  탐방객 수(명)  63,838  78,684  86,220  35.1%  9.6%

조명래 장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추진 중인 탐방 거리두기 현황을 보고 받고, 탐방로 난간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현황을 확인하고, 탐방객 이격거리 확보와 한 줄 통행 등 안전한 탐방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생활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환경부가 마련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초안에 대해서도 지침의 적용 여부와 적정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 후 코로나19 안정화 상황에 따라 개방 예정인 야영장, 생태탐방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체계와 손 소독제,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준비상태, 발열과 호흡기 증상자 발견시 격리 및 연락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서 이용자 및 탐방객, 시설운영자 및 관리자가 준수하여야 할 위생수칙과 방역지침을 구체화했다.

특히, 국립공원사무소·생태탐방원 등 시설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성,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고 우측 통행, 다중이용시설 소독 및 환기 강화, 대피소·야영장·탐방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조명래 장관은 "국립공원은 연간 4천만 명이 찾는 공간이자 국민들의 쉼터이므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대로 보호해야 한다"라며

"탐방 거리두기"를 지속하면서 향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을 철저히 준비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방역지침을 확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초안

이용자

ㅇ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국립공원 방문 하지 않기

ㅇ 야외에서 머물거나 이동할 때 혹은 매표소 등에서 줄을 서는 경우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탐방로 탐방 시 한줄 통행 등)

ㅇ 단체 방문(산행)을 자제하고 탐방 인원은 최소화 하기

ㅇ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하기

ㅇ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야호 등 소리지르기)나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ㅇ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등 입장 시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등 방역에협조하기

ㅇ 입장권 구입 시 현장구매보다 사전 예매하기

ㅇ 공용식수대 등 감염 위험이 있는 공용시설 이용 자제하기

ㅇ 많은 인원이 밀집한 장소는 출입 자제 및 불필요한 신체접촉 자제하기

ㅇ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고 음식 나눠 먹지 않기

ㅇ 대피소,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야영장, 숙박시설 등 지침 추가 참조)

- 출입 전 직원 안내에 따라 체온 측정하기(37.5℃이상 시 출입 금지)

- 출입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경우 시설물 예약하지 않기

-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시설 내 공용구역(화장실, 샤워실 등) 차례대로 이용하기(타인 접촉 최소화)

-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 상황(확진자 및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공간에 머물기

-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거나 의심환자 발생 시 직원 안내에 따라 별도 격리공간에서머물기

- 방역당국(보건소) 역학조사에 협조하기

※ 시설 내 음식점·카페 등 이용 시 해당 유형의 지침을 준용

시설운영자·관리자

ㅇ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직원은 출근하지 않도록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퇴근 조치

*매일 현황 파악 후 환경부 일일보고

ㅇ 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역 보건소담당자의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방역 협력체계 구축

ㅇ 대피소, 야영장, 탐방원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증상여부(발열,호흡기 증상 등) 확인

ㅇ 유증상자나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여행을 한 이용자 시설 이용 금지 및 고위험군*시설 이용 자제 안내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

ㅇ 종사자 중5명 이상의 유증상자가 4~5일 내에 발생시 유증상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며,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기

ㅇ 예약제도 운영 등 시간대별 입장객 수를 제한하여 입장객 시설 집중 방지

ㅇ 공용구역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이용객 분산 유도

ㅇ 줄 서는 장소 등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거리 유지할 수 있도록 2m(최소 1m) 이상 간격으로 위치 표시하여 안내하고, 야영장 또는 대피소 등에 자리를 배치할 경우 서로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

ㅇ 공용구역(화장실, 샤워실 등)에 거리 유지를 위해 사람들이 몰려 오래 체류하지 않도록 하기

ㅇ관람객과 신체접촉을 피하고 거리 1~2m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 행동지침 마련

ㅇ 관리자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고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안내

ㅇ 시설물(문 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 소독 실시

ㅇ 탐방객 이용시설은 시간당 최소 2회, 1일 최소 2시간 이상 환기 실시

ㅇ 식사 또는 쉬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간격 유지(한 방향 보기, 띄워 앉기) 유도

ㅇ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휴지 및 뚜껑 있는 쓰레기통 비치

* 기침이나 재채기 때 사용한 휴지를 깨끗이 버릴수 있어야 함

ㅇ 증상이 나타난 이용자·종사자 격리 공간 마련 및 관계기관 비상대응 체계 구축

ㅇ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 등에 대해 관람자에게 주기적 교육 실시

이용자

ㅇ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하기

ㅇ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ㅇ 자주 손씻기(손 소독제 사용 가능)

ㅇ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 가리기

ㅇ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ㅇ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ㅇ 입장 시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등 방역에 협조하기

ㅇ 입장권 구매 시 현장구매보다 사전 예매하기

ㅇ 관람 시 동물과의 직접 접촉 최대한 자제 및 접촉 전·후 즉시 손 씻기·소독

※ 시설 내 음식점·카페 등 이용 시 해당 유형의 지침을 준용

책임자·종사자

ㅇ 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역 보건소담당자의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방역 협력체계 구축

ㅇ 공동체 내에 5명 이상의 유증상자가 4~5일 내에 발생시 유증상자가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며,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기

ㅇ 종사자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 중단 및 즉시 퇴근조치

ㅇ 사람 간 간격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ㅇ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 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안내문 게시하기

ㅇ 자연 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상시 열어두고, 불가능한 경우 매일 2회 이상 주기적으로환기하기

ㅇ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출입구 손잡이 등) 및 표면은 매일 1회 이상 자주 소독하기

ㅇ 고객(이용자)를 직접 응대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ㅇ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 안내하기

ㅇ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

ㅇ 관람객 동물 접촉 자제 및 접촉 전·후 즉시 손 소독

ㅇ 인기동물 우리 또는 식당 등 주요 밀집장소에 오래 체류하지 않기

ㅇ 입장권 구매창구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해 현장구입 보다 사전예매 독려

ㅇ 관리자(사육사, 수의사 등) 동물 접촉 시 마스크 및 장갑 등 방역장비 착용

ㅇ 관리동물 감염여부 예찰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전파(동물원 관리자 → 지자체 → 환경부)

ㅇ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등 확인

ㅇ 인수공통 감염병 보유가능 동물종에게 관람객 먹이주기 체험 및 접촉 차단

ㅇ 관람 동선을 따라 1~2m 간격의 바닥 표시물 부착으로 사람 간 간격 유지 유도

ㅇ 대중이 많이 모이는 행사, 이벤트 등 개최 자제

※ 시설 내 음식점·카페 등이 있는 경우 해당 유형의 지침을 준용

2020-04-29

환경부 자연공원과


원본 기사 보기:GECPO-Green News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