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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태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1 [18:16]

'북남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태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21 [18:16]

 "이번 사태는 결코 인간쓰레기들이 삐라나 몇장 뿌리고 너절한 물건쪼박이나 몇개 날려보낸것으로 보고 대할 문제가 아니다."고 21일 조선의 오늘이 보도하였다.

 

▲ 개성 남국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사태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단호한 보복조치의 서막으로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폭파되자 남조선에서는 괴이한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당국이 구차한 변명과 책임회피로 문제의 본질을 외곡하려들수록 세계앞에 저들의 추악한 본심을 더욱 드러내보일뿐이다.

이번 사태는 결코 인간쓰레기들이 삐라나 몇장 뿌리고 너절한 물건쪼박이나 몇개 날려보낸것으로 보고 대할 문제가 아니다.

지금 우리 인민이, 우리 공화국이 왜 그토록 분노하여 무자비한 보복과 징벌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는가.

그것은 남조선당국이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눈부신 태양을 향해 감히 주먹질을 하는 미친짓을 했기때문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전체 조선인민의 생명, 삶의 전부이며 긍지이고 영예이다. 목숨과도 같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것은 전체 조선인민에 대한 모독이며 세상이 깨진다 해도 기어이 죄과를 받아내야 할 특대형범죄이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과 운명의 피줄을 이어놓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결사보위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최고존엄을 어떻게 신성시하고 귀중히 여기는가는 너무도 잘 알려져있다.

자기들의 목숨까지도 바쳐가면서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결사옹위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

력사에 일찌기 없었고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인민의 수령결사옹위의 정신앞에서 외국인들은 놀라움과 탄복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이처럼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감히 모독했으니 어찌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피가 끓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만고죄악에 대한 사죄나 반성은커녕 《일부》의 소행이니,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이니 하며 책임전가에 급급하다 못해 오히려 제편에서 《강력한 항의》니, 그 무슨 《위반》과 《응분의 책임》이니 하는 따위의 소리만 계속 늘어놓고있다.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한 행위는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보복의지를 더욱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치솟는 분노와 보복의 일념을 반영하여 있으나마나한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단호히 없애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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