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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농작업인력 감소, 농작업대행 체계 활성화 모색해야

- 65세 이상 농기계 작업 인력, (1990년) 18.3% → (2019년) 62.0% → (2030년) 78% 전망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 6,981건 (인명피해 6,495명) 농작업 안전 제고 및 농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07:49]

김승남 의원, 농작업인력 감소, 농작업대행 체계 활성화 모색해야

- 65세 이상 농기계 작업 인력, (1990년) 18.3% → (2019년) 62.0% → (2030년) 78% 전망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 6,981건 (인명피해 6,495명) 농작업 안전 제고 및 농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0/13 [07:49]

 



김승남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은 피감기관인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업노동력의 지속적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문제, 농작업 근로자의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진청 주도로 민간 농작업대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상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작업 재해예방 업무를 위임받아 농작업의 위험 요소를 분석‧개선하여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2014~2018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6,981건이 발생하고, 인명피해 6,495명(사망 492명, 부상 6,00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고 중 60대 이상 작업자가 67%로 빈번한 농기계 사고는 농기계 작업자의 고령화와 직결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승남 의원은 「지역 단위 대규모 농작업 대행 사업 활성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현재 지역농협 주도로 시행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사업이 민간보다 현저히 낮은 작업료와 인력 및 예산부족 등으로 사업성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농협 주도의 농작업 대행사업에서 벗어나 민간 농작업 대행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농촌진흥청이 주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작업 대행사 설치현황, 사업비 집행실태, 농업기계 구입 및 시설설치 적정 여부 등을 현지 점검을 하는 등 지도‧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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