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세안+3, 코로나 이후 시대 세계 경제 희망 되길”
“보건 협력 발전시켜 백신·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 함께 노력해야”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0/11/16 [07:59]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세안+3(한·중·일)가 코로나 이후 시대, 세계 경제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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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도 늘고 있다”며 “보건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해 신속하고 투명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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